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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5 (12: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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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우헤니오. -(Eugenio Dors)

  1.  

             20세기 예술에 깔리게 되는 바로크槪念

     

         에우헤니오.-스는 그의 [바로크論](1935)에서, [바로크개념의 재검토야말로 미학에 있어서의 가장 흥미있는 오느날의 테-마의 하나이다]라고 쓰고 있다. 실제로 20세기 예술의 바로크개념과의 관계를 뻬고 고찰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 아포리즘은 색을 바래게 하기 보담 더욱 더 그 윤곽을 뚜렸하게 만들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스는 1923년에 간행된 [프라토미술관의 3시간]에서 이미 주목 받을 바로크론을 전개하고 있다. 아돌프..힐데브랜드가 예술작품이 의거하고 있는 가치를 建築的價値와 機能的價値로 구별을 한 것을 이어받아 돌-스는 전자를 空間的價値, 후자를 表現的價値로 바꾸면서 이들에 상응하는 형식을 [무겁게 깔아 앉는 폴름] [비상하는 폴름]로 보고, 전자에 至上權을 부여하는 경향을 고전주의, 후자에의 信仰을 바로키슴라 불렸건 것이다.

     

         예술작품은 모두가, 두개의 가치를 가지 각색의 조합으로 만든 것인데, 가장 순수한 공간적가치와 표현적가치를 양단에 둔다면, 건축, 조각, 회화, , 음악이라는 순서로 예술영역이 자리를 잡을 수 있는 것으로 된다. 크라시시므수란 음악이 시의, 시가 회화의, 회화가 조각의, 조각이 건축의 양상을 띠우게 되는 것으로 (다시 말해 본다면, 무겁게 깔아 앉는다) 보고, 바로키슴이란 그 역으로 [飛翔하는]것으로 잡았던 것이다.

     

         12년후에 쓰인 [바로크론], -스 자신에 의하면, [自傳風의 소설][하나의 <카데고리>에 점차 매혹되 간 한 사나이의 사랑의 모험담]에 지나지 않는 것이지만, 여기서 돌-스는, 뷀프린[미술사의 기초개념](1915)이래의 크라싴과 바로크의 양식논적 대립의 의론을 급진화시킨다. 양자는 시대와 지역을 묻지 않고 근원적으로 대립하는 것의 [歷史的常數], [아이온ion]이라 한 것이다.

     

        말하자면, 종래의 바로크론의 입장이, (1) 바로크는 일시기의 현상이며, 그 탼생, 쇠퇴, 및 종말은 17세기부터 18세기에 헤당한다. (2) 그것은, 건축과 몇 개의 극소수의 조각 혹은 회화분야에 한정된 현상이다. (3) 그 현상속에는 어떤 병적인 양식이나 괴귀함과 악취미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4) 그래서 그것이 만들어 내는 것은 르넷상스의 고전양식을 파괴한 것 같은 종류이다. 라고 하는 네개의 定式에 수용되는 것으로 본다면, 이들에 대해서 돌-스는 다음의 네가지 정식을 대치시키는 것이다. (1) 바로크란 아렉산드리아학파라던가 대항종교개혁시대라던가 [세기말] 19세기의 끝자락이라고 말한, 상호 매우 떨어진 시대에 되푸리하여 나타나는 역사적常數이며, 그 나타남은 서양, 동양을 무릅쓰고 또 가장 이색적인 지역에서도 보여지는 것이다. (2) 이 현상은 단지 예술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문명전체, 나아가서는 넓은 자연형태에 걸치고 있는 것이다. (3) 그 성격은 정상적이며 만일 병적이라 한다면, 그것은 미슈-레가 [여성은 영원한 病人이다] 라고 말한 것과 같은 의미일 것이다. (4) 고전주의에서 유래한다고 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 짚은 것이며, 바로크는 로망주의보담 더 근본적인 모습으로 고전주의와 대립하는 것이며, 한편, 로망주의는 이미 바로크상수의 역사적전개의 과정상의 에피소드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스는 시대양식으로써의 바로크觀을 배격하고, 고전주의에 근원적으로 대립하는 아이온으로써 바로크를 고전주의의 소매로부터도 벗어 냈던 것이다. 이러한 바로크의 본질을, -스는, 汎神論, 力動性, 多極性, 連續性등의 낱말로 표현하고 있다. 다시 말해 본다면, 그것은 크라싴의 패쇠된 체계, 대위법에 대한 열려저 있는 체계, 돈주곡형식이며, [理性]에 대한 [生命]인것이다.

     

        -스는 최종적으로 [] 바로크스의 [] 22종이나 열거하고 있는데, 이에 의하면, 르넷상스와 대비되는 역사적바로크는, 그 안의 일종 [바로크스.도리덴티뉴스, 혹은 제스티크스], [도리엔트공회의바로크] 혹은 [예스회바로크]에 지나지 않는다. 달리 말한다면, 마니에리슴은 [바로크스.마니에라]로써, 로고고는 [바로크스.로고고]로써 로망주의는 [바로크스.로망티크스], 더욱이, 19세기말 예술사조는 [바로크스.후이니세크라리스]로써, 모두 바로크속에 엮어 넣는다. [세기말 바로크]에는 와그너, 로댕, 랑보, 피아즈리, 베르그송, 윌리엄.제임즈, -도레아몬, .제프산토, 그리고 [-치나 포물선, 蘭의 器의 식물적인 양식], 바로 아르.뉴보가 들어간다.

     

       -스는 20세기 예술의 문제에 관해 명시적으로 말하고 있지는 안치만, 바로크의 양식개념에서 말해 본다면, 類型槪念으로 확대한 점에서 그 이후의 예술론에 심오한 영향을 입혔다. 일레로, 우리나라(일본)에서도, 谷川澈三에 의한 [죠몬적 원형/칭생적원형]의 의론등은 분명히 돌-스의 바로크론이 그 배경에 있다고 본다. 시대도 영역도 불문하는 아이온으로써의 바로크는 우리나라(일본)에서의 죠몬적인것의 체현된것으로 봤을는지 모를 일이다.

     

       밋셀.마페죠리의 [표상의 꾸김](1990)이란 책은 [세계의 바로크화]를 논하면서 [포스트.모던.바로크]이란 표현을 사용하기에 이르고 있다. 20세기 세번쩨의 바로크스種이란 것이다. 허면, [포스트 모던.바로크]와 돌-스가 말하는 [세기말 바로크] 사이에, 당연히 [-던 바로크]란 것을 상정해 봐도 되는 것이 아닌가, 라고 물을 수 있을 것이다.

     

       일례로, 크리멘트.크린버그는 추상표현주의와 바로크라는 말로 지시한 일이 있다. 그에게 크라싴/바로크의 대립은, 필렌체파/베내찌아파의 대립과 겹쳐 봐도 좋을 듯 하며, 이런 문제를 포함하여, 바야흐로, 바로크개념의 재검토가 과제로 대두되지 않으면 안된다.

     

       약력: 스페인 바로세로나 태생. 스페인의 사상가, 문명사가, 교육학자. 바로세-로나 대학, 마드리-드대학, 솔본느 코레즈.프랑스등에서 배움. ㅡ페인을 대표한 지식인으로써 다방면에 걸쳐 활동하였으며, 미술분야에서 가장 훌륭한 업적을 남겼다. 54년 몰.

       주저: [바로크론] [프라드미술관의 3시간]

             Poussin y El Creco. 1923

             Cezanne Aguilar. 1924

             Lart de Goya. 1928

             Picaso Aguilar.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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