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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9 (12: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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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번쩨                  발트.벤야민(Walter Benjamin)

                        카메라 라고 하는 미디어가 탄생시킨 知覺의 美學

     벤야민은, [複製技術時代의 藝術]에서 [아우라]의 상실을 논한 비평가로써 알려저 있다. 그는 예술의 역사를 다음과 같이 이해한다. 예술은 최초의 魔術的儀式에 사용되였지만, 르네쌍스 이후에는 세속화되어, [미의 예배]로써 전통속에 파묻혀가게된다. 이 의식을 지탕하고 있었던, 작품=唯一無比의 것이, [지금, 여기에 존재한다]라고 하는것으로, 이를 경험하는 사이에 어떻게 말하기 어려운 아우라라고 하는 [시간과 공간이 짜 내는 직물]이 되 버린다. 허나, 19세기의 복제기술의 발명으로, 예술은 심각한 동요속으로 휘말려 들어 갔다. 예술은, 한편, 아우라의 상실을 당하고, 또 한편, 예술지상주의란 [되밖이는 신학]으로 피난하게 된다. 이러한 쇠퇴의 운명에 놓였던 전통예술과 영화나 사진등의 새로운 예술과의 대립관계가, 일회성/반복가능성/주술사/의사, 먼것/ 가까운것, 침잠/ 산만, 시각적/촉각적인 것 등 일련의 對槪念을 통해 논해 지게 된다. 벤야민은 더욱, 전통적예술이 갖고 있던 기존의 諸槪念(창조성,천재성,영원성,신비성)들이 파시즘에 의해 이용되는 위험성을 이미 알고 있었다. 아우라를 무산시키며, 자율적예술을 대중사회속으로 지양시켜, [예술의 정치화]를 위한 단초로 다다의 작품, 사진이나 영화등의 기술적가능성을 구하기에 이른다. 이렇게 해서 정리를 해보면, 벤야민이란, 현재에 와서는 자명한 환경, 말하자면, 오리지널과 카피의 차이의 소실이란 사태를 선구적으로 발언한 비평가, 혹은 아우라의 분쇄를 시도한 아반가르드 예술의 분석을 행했던 예술이론가인 것이다.

 

   허나, 벤야민이 소위 시각예술에 대해 언급한 문장은 예상과는 달리 많지 안타. 예를 들면, 표현주의, 노이에.쟜하리가이트, 다다에의 언급등, 그러한 예는 헤아릴 수 있을 정도이다. 그 이유는 몇가지 있다. 첫쩨, 그는 예술을 잡아 내는 틀을 종래와는 다른 방법으로 구축하려고 했었다. 예술작품은 자명의 출발점이 아닌, 예술을 중심으로 하는 기존의 언설이 반복하는 일도 없다. 예술이란 개념, 예술의 제작과 수용, 예술과 사회와의 관계, 19세기이후 예술이 지니고 있던 성립조건의 요동을 시야에 넣으면서, 예술을 새로 성형해 가는 것, 이것이 그가 비평을 지향했던 목표였었다. 그리고, 그러한 作爲의 목표가 되었던 것이 새로운 예술이라기 보담 새로운 知覺形式의 組織化였던 것도 중요한 점이다.

 

   이러한 자세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초기의 [독일의 悲哀劇의 근원]을 참고할 수도 있다. 이 논문에서 그는 리-굴등 뷘의 미술사가들로부터 착상을 얻어 쇠퇴기에 들어 섰다고 종래에 봐 왔던 예술안에 [예술意思]의 표출을 본다. 이 衰退의 시대에는 고립되어 완결되는 작품이 실현되는 것이 아니라, 미완성이며 亞流로 밖에 볼 수 없는 복수의 작품군에 의해 [형식]만이 잡히게 된다. 벤야민의 초기와 후기의 차이 관념론적경향과 마르크스주의적 경향의 차이 는 있지만, 이러한 지향성은 [복제기술시대의 예술]에서도 나타나지 않는다. 말하자면, 쇠퇴라고 간주되는 시대속에서 발현된 단편적인 예술로부터 줏어 오는 새루운 형식의 가능성의 묘출이 중요한 목표가 되는 것이다. [형식]개념은 다음의 [기술] [지각]이라는 개념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된다.

 

    벤야민에 의하면, 현재, 예술을 이해하려면 작품을 고립된 것으로 간주하지 않고, 그것을 조성해 낸 생산관계의 []에서 작품을 놓고, 생산관계를 관류하는 기술이나 장치부터 분석하는 視点을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생산장치나 기술이 제작자나 수용자라는 주체에 미치는 작용, 이것들이 복제예술론에서는 초점이 된다.

 

    이와 같이, 벤야민의 예술에의 자세의 기초가 되 있는 것이 獨自의 [지각론]이며, 예술의사와 변행하여, 그가 리굴로부터 얻었던 것은 다른 시대에서는 다른 지각이 조직되고, 그럼으로, 그 예술형식도 달라진다는 인식이 였다. 벤야민은 기술미디어에 의해 편성되는 지각의 형식적 특징, 그리고, 그 사회적조건에 이르기 까지 분석을 진행시킨다. 그기서 제시되는 것이, [지각적] – [촉각적]이라고 하는 지각의 대개념이다. , 이들 개념은 예술학에서의 동개념의 용법과는 다른 의미를 노리고 있다. 그가 말하기를, 명상이나 집중을 특징으로 하는 [시각적] 수용은, 현재의 역사적변동기에서 발생해 나오는 지각문제를 해결할수 없다. 오히려, 사진이나 영화등의 새로운 기술속에 침투되어 있는 [촉각적]수용, 건축에서 보여지는 바 같은 [익숙되는] 지각이야말로, 이러한 과제의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또한 촉각적지각은, 이를 영화와 같이, 연상의 흐름을 귾임없이 중단시키는 쇽크작용으로 본다면, 의식적지각인것 같이 생각된다. 그러나 벤야민은, 이를 [시각적 무의식]으로 심화시키고 있다 – [정신분석에 의해 무의식의 충동을 알게 되듯, 우리들은, 카메라에 의해 처음으로 무의식의 지각을 체험한다]. 촉각적이란 말은, [외상적]이라고도 바뀌 표현할 수 있다. 말하자면, 그것은, 의식에게는 사소한 세부로써 받아 들이지지만, 동시에, 무의식속으로 휘말려 들어 가서, 사후적으로 발견되는 지각인 것이다. 건축, 사진, 영화는, 세부의 사후적 발견, 그기에서 읽으 낼수 있는 지각과정의 복수성이나 시차성을 이야기하기위한 미디어로 간주된다.

 

   그 자신 이러한 미디어를 개입한 지각을 자신의 역사인식의 미디어로 간주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한 예가, 19세기의 파리를 [근대의 역사]로 묘출하려고 했던 [파사-쥬론], 최만년에 까지 이어저 갔던 [역사의 개념에 대해서]이다. 회화나 사진으로부터 만국박람회, 양초인형관, 파노라마에 이르기 까지 풍부하게 시각자료를 인용한 [파사-쥬론], 19세기이후 상품사회의 판타스마코리*-. 속에서 어떻게 사람들의 지각의 층에 그려 넣어저 왔던 가를, 사후적으로 발견하기 위한 실험이었다. 또한, 크레-가 그렸던 천사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온 유대신비주의적인 역사의 신비주의적인 [역사의 개념]에 관해서도 마찬가지다. 역사의 발전축으로부터는 억압되 있는 과거의 파편=세부를 [지금이라고 하는 순간]에 구출한다는, 사후적인 회고에 의한 발견, 이 인식은, 시차를 두고 노광되는 사진근조판이나 스넾숏트라고 하는 광학적인 기록장치를 통해 논의되고 있다. 벤야민의 미학이란, [미학]의 어원 그대로, 지각을 다루는 학문, 미디어를 개입시킨 지각의 이론이라 고 단정할 수 있다.

 

   약력: 1892년 벨르린에서 탄생. 유대인 미술상의 가정에서 자람. 베르린, 흐라이브르그, 벨른,  프랑크훌트에서 철학을 공부하였어나, 교수자격논문이 거부되어 아카데믹한 세계로 나가는 길이 투절됨. 1933, 히틀러정권 수립과 더불어 파리로 망명하여 프랑크프르트 사회연구소의 공동영구원이 됨. 40년 독일의 파리 침공을 계기로 파리를 탈출하여 미국망명을 노렸어나 그 도중 프랑스와 스페인 국경사이의 마을, .보와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음.

  주저: [독일 비애극의 근원] 일본번역-2001.    [圖說 寫眞小史] 1998.  [벤야민 코렉선, 1.2.3] 1995.

       [폭력비판론 타 10편 벤야민의 작업 1] 1994.     [-드렐 타5편 벤야민의 작업 2 ] 1994.

      [파사-쥬론 I, II, III, IV, V] 1993-95.

 

   

*-: 판타스 마코-(Phantasmagorie). - 벤야민이 자신의 상품분석의 열쇠로 삼았던 개념. 이 개념은, .마르크스의 [자본론] 1부의 제1편 제1장 제4절의 [상품의 物神的性格과 그 秘密]이라고 말한 부분에서, 잠간, 인간에 대한 물의 관계의 幻影的形態(die phantasmagorische Form)라고 표현된 것으로 나온 어휘이다. 이 절은, 물신성 혹은 물상화를 둘려 싼 신좌익적인 논의에서 자주 인용되고 있습니다.  판타스마코리의 본래의 의미는 [幻燈裝置]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본다면, [影繪]입니다만, 등신대의 영회가 아니고, 스크린-상에, 귀신과 같이 크게 투영되는 장치입니다. 자본론의 경우, 스크린이라 하는 것은, 아마도, 인간의 원망, 사회적으로 구성된 원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순수하게 상품이 소비자에 의해 유용하며 필요함으로 가치가 있다는 것이 아니라, 사회속에서 그 상품에 대해 사람들 사이에서 여러가지 이미지-가 탄생해 나오고, 유포되며 서로 혼합되어 혹은 투쟁하는 것을 통해 그 상품에 대한 평가가 형성된다. 타인이 평가하는 것은 나도 가지고 싶고, 타인이 평가하지 않는 것은 나도 원하지 않는다. 그리하여 商品은, 본래의 사용가치를 크게 초월한 혹은 크게 밑도는 교환가치를 시장에서 형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실체를 벗어나서 間주관적으로 형성되는 가치의 환영이 [판타스 마코리]입니다.

   마르크스자신은 판타스마코리-에 대해서 많은 언급을 하지 안하고 있습니다만, 벤야민은 마음끝 확대해석하는 모양새를 띠우면서 []로써의 [상품]속에 들어 있는 사람들의 욕망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더욱, 자본주의발전의 메커니즘전체를 분석하는 수법을 개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벤야민의 이 분석수법은, 2007년에 죽은 쟌.보드리얄(1929-2007)에게 강한 영향을 입혔습니다. 보도리얄은, 60년대말에서 70년대초에 걸처서 자본주의를 消費와 記號라는 측면에서 분석하는 사회학자로써 주목을 뫃았고, 80년대초 일본에서도 어느정도 유행했던 사람입니다. 보도리얄은 벤야민으로부터 직접 인용을 하면서 자기의 기호론적인 상품분석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今村仁司씨는, 보도리얄의 번역자, 연구가 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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