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봄부터
여름내 행복하고 분주한 나날을 지내고 있습니다.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프로그램을
위해 푸르름이 우거진 안성의 이곳저곳을 두루 돌며 안성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들과 만나고
이야기도 나누기 때문입니다.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는
안성에서 활발하게 작업하는 예술가들의 작업실 15개를 엮어 작가,
진행요원들간에 서로 인사도 나누고 작업들도 소개하며 워크숍을 진행하고
일반인들을 위해 작업실 탐방 기행을 실시하는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가 주관하고 문화관광부,
경기도, 안성시가 후원하며 체험단 탐방은 9월7일부터 12월3일 까지(매주 수,목, 토)
약 3개월간 진행됩니다.
한자리에 모이다 2005.7.26
“작업실을 연결하면 시 전체가 살아있는 미술관이 되리라'는
꿈을 꿉니다.
평소에는 경험 할 수 없던 예술가의 열정이 배어있는 작업실을
찾아 작품과 작업과정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나도 한번 예술가가 되어보는 경험을
통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예술적 감흥에 빠져 봄으로서 보다 풍요롭게 삶의 의욕을 충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또 한 사람 두 사람 수를 더해 이제는 수백 명을
헤아리는 안성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하고 창의적인 미술체험공간을 만들어나감으로서 몸
담고 있는 안성이 명실상부한 ‘예술가의 도시,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자리 매김하게
되길 기대합니다. 어렵사리 내밀한 작업공간을 열어주신
작가 어러분께도 감사하고 초,중,고 어린이, 청소년에서부터
대학생, 일반인...물론 멀리에서 찾아오시고자 하는 발걸음
환영하지요. 널리 알려지고 많이 찾아오시면 좋겠습니다.
 워크숍1
'작업실 읽기'중 정복수
작업실 2005.7
안성예술기행
회화/박영하/박원태/안윤모/이성구/전원길/정복수/차윤숙 도예/김한사/박민수/양상근/이혜진/ 판화/류연복/조각/성동훈/정해덕/한진섭/그림책/이억배/정유정
2005.9.7(수)▶2005.12.3(토)
대상: 일반인, 초, 중, 고 및 대학생(개인 및 단체)
참가비(1일 1작업실)
: 일반인 3,000 | 대학생 2,000 | 초,중,고 1,500
문의 및 신청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전화 : 031-673-0904 | 011-9072-0903,
011-9934-1903 sonahmoo@hanmail.net, http://www.sonahmoo.com
자세한 내용 바로가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