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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1,482
조규현
조회 수 : 1445
2018.03.24 (11:38:51)
자연미학 13 속 c 간섭적예술 대 통합적예술 [간섭적] 예술의 가능성에 대한 이러한 관찰은, 단지 회화에만 헤당하는 것이 아니라, 당연, 모-든 예술에 에 대해서도 적용가능 할것이다. 彫刻 에 관해서는 우리들은 죳트의 례가 있고, 건축에 관해서는 貧相 한 렛텔인 [포스트모더니즘]으로 충분할는지 모른다. 음악에 있어서는 아마도 게이지나 가겔뿐 아니라 이미 마-라의 이름을 들어야 할것이고, 무용에 있어서는 마-스.커닝감와 비나. 바우슈의 안무가 우선 거론될 수 있는 사례일 것이다. 70년대의 연출가의 연극은 매우 고전적인 희극을 바탕하는 간섭적상연을 행했던 것이며, 또한 고달나 뤼뷧트가 없는 유-럽란 무엇일 것인가. 사례가 다수 있다고 하는 것은 개개의 예술의 구조안에는 없어나 근대예술 그 자신의 구조에는 있는 것이다. 허나 배타적문학의 사례는, 이 진단에는 – 진단의 이 시사에는 – 적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미적 제차원의 간섭은, 여기서는 반드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타적으로 상상적인 문학은, 간섭적예술의 시대에서만 성립했었다는 것, 그리고 이 문학은 [미적차이의 정황]을 이따금 정식화하여 – 여하간 베겟트, 보르헤스, 카프카와 같은 작가들이 그 담보자들이라 하는 직관은 거부할 수가 없다. 이 직관을 정당하게 평가하기 위해서, 통합적통일성과 분단적통일성 사이의 차이가, 예술의 상상적 著술을 위해 再度 정식화하지 않으면 안될것이다. 개개의 장합에 그 사정이 어떤것이었나 라고 하는 것은, 제예술의 관계에 관한 역사적 내지 체계적으로 의론하는 탐구의 대상일것이나, 그런 탐구는 이 장에서는 상응하지 못한다. 허나 몇가지 귀결은 확실해 지고 있다. 통합적이기도 하는 포괄적예술은 그 작품질서의 구상에 있어, 동시에 세계질서의 재현 혹은 구상이다. 그 의미는 결국은 작품으로서 이들의 상위에 있는 질서의 례해, 현실화 혹은 祈禱에 있는 것이다. 그기에 대해서 간섭외적인 구조로써 그 구성을 제출한다. 이 작품의 통일성은 모든 예술외적인 질서를 넘어선 곳에 있는 질서로서 이해될런지도 모른다. 간접적 작품이란 다른 말로 한다면, 이미 세계의 해명된 해석의 대표자나 대리인이 아니고 세계의 실험적해석의 대리인 – 허나 대표자는 아니다 – 이다. 통합적예술은, 더욱 다름과 같이 생각해 볼 수도 있는 것이나, 그 예술에 의해 창작되던가 갱신되는 사물의 조망에의 확신을 필요로 하며, 간섭적예술은, 사정에 따라 확신을 필요로 한다. 즉 자기자신과 세계에 관해서 성립되고 있는 모든 해석에 대한 주관의 有力 혹은 무력에의 확신을 필요로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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