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현
조회 수 : 1529
2016.09.19 (13:4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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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작가로부터 자신의 작품을 미학적 언설로 개념화된 문맥으로 짚어 주고 있는 것이 돋 보입니다. 이는 일직이 아도르노Theodor W. adorno가 "현대의 예술은 철학과 상보적인 관계를 이루고 있다"라고 한 말과 상통하고 있습니다. 일차 독해는 그렇다 치고, 예술 작품은 여전히 평자나 독자들의 다양한 이차 독해를 통해 풍성한 담론들이 새롭게 탄생해 나오게 마련입니다. 나는 일직이 도병훈씨의 원효론에 매료된 바 있는 사람으로 현대의 절실한 화두로 "원융" "통섭"의 선취자로써의 원효 읽기를 전적으로 긍정하고 찬동하고 있습니다.

내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는 점은, 원효선사의 이러한 사상이 현대의 범지구적 새로운 보편 정신을 위해 어떠한 역활을 할 수 있는가,하는 것입니다.  

세계뿐만 아니라, 우리 나라 자체가 깊은 분열의 소용돌이 속에 휘말려 가는 현실에서, 원효 사상이 주는 현실적 지표가 절실합니다.
 이는 우리가 짚고 넘어 가야할  파라다임 쉽트에 관한 과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병훈씨의 작품과 자평을 통해 풍성한 담론이 조성될것을 기대 하고 있습니다.

2016년 9월 19일 오전 7:00, 도병훈 <bd5964@hanmail.net>님이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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