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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1.15 (11: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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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세기 미술과 사상] 씨리즈

 

5. .라캉(Jacques lacan)

 

      회화의 기능의 근본원리를 묻다.              

 

     1963, 프랑스精神分析協會를, 破門당한 쟉.라캉은 다음해 64, 파리 프로이드파의 기치를 올렸다. 일단 중단을 당했던 라칸의 세미레-(1953년 이래 샹단뉴병원에서 행해젔었다)도 이해부터 장소를 고등사범학교로 옮겨 개강하게 된다. [無意識] [反復] [轉移] [慾動]의 네 기본개념을 논했던 이 열한번쩨의 세미나-, 1973년에 쟉.아란.미레르의 편집에 의해 [정신분석의 네 기본개념]이란 책이 되어 출판되었다.

 

      이 세미나-에서의 [反復]에 관한 설명에서 라칸은 당시 마침 간행되어 나와 있었던 메르르.폰티의 [보이는것과 보이지 않는 것]에 의해 촉발되기도 하면서 [눈매]에 관해 긴 탈선을 하고 있다. [눈과 눈매의 분열]回에서 [타부로는 무엇인가] 에 이르는 回數에 이르기까지, 원근법의 문제 등 회화의 근본문제가 정면에서 다루어지는 부분은 鏡像段階論과 나란히 미학이나 미술비평의 영역에서 특별한 주목을 받았었다. 라칸은 [화가의 정신분석] [타부로의 비판]도 아닌 [회화의 근본원리]를 묻고저 한다. 여기서는 그것의 요점을 --- 밋셀.데뷔어-의 명석한 요약과 해설(불변적인 거울)1)도 참고하면서 학습한다.

 

      먼저 눕혀 두어야 할 것은 [눈과 눈매의 분열]이란 논점이다. 눈의 기능은 공간의 기하학化를 토대로 하는 고전적인 원근법과 관계되어지는 것으로, 말하자면, [시각 피라미드]의 정점이 되는 한 점에 환원된다. 이 실측점에서 대상을 향하여 곧 바로 나아가는 선을 그것을 수직의 평면으로 재단하면, [세계를 향한 열려 있는 창]으로써의 이마쥬가 그기에 성립할 터이다.

 

      이것에 대해 [눈매]라고 하는 것은, [타자]의 場에서 放射되는 빛으로 설명된다. [나는 한 점에서부터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스스로의 실존에서 모-든 곳에서 바라다 보이고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어디라고 정해지는 일이 없는 [눈매], 모습을 나타내지 않는 [눈매]를 느끼는 일이 있는 이상 [눈매]를 可視的인 []으로 환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 타자의 장에 상상되는 눈매, [욕망]에 휩쓸리어 들어 간 눈매이며, 이것이, 형식화, 상징화의 경향을 지니는 명료한 시각의 剩餘에 [구멍](시각의 결락)을 뚫는다. 이와 같은 [눈과 눈매]의 분열속에서 만이 눈의 영역에서의 욕동이 출현해 나오는 것이다.

 

    그런데, 루넷상스 이래의 기하학적원근법이란 []을 기점으로 하는 實測的인 표상으로써 가시적인 세계를 철저하게 받아 드리려고 했다고 간주할 수 있을 것이다. 허나 이 시도의 기원에 따라 매김되 왔던 브르네래스키의 판낼의 실험이 이미 유벨.다밋슈도 [원근법의 기원]에서 밝히고 있는 바와 같이 그 중심에 [구멍], 시각의 맹점, 결략, 부재를(바로 소실점에 대응하는 곳에) 남겨지고 있으며, 그것을 통해 시각에 있어 抑壓되었던 것, 즉 눈매가 되돌아 오게 되는 것이다. [분명하게 나의 눈 깊은 안에서 타부로가 그려저 나옵니다. 타부로-, 분명히 그것은 나의 눈에 있습니다. 타부로속에 있는 것입니다]. 즉 나는 밖에 있는 눈매의 [빛에 의해 그리기도] 하는 것이다.

 

     화가는 [대상a]로 잡히고 있는 눈매를 시긱體制속으로 取入하면서 이를 억압, 訓治 하려 한다. 허나, 타부로에서 보이는 그 눈매는 이를 보고저 눈을 한점으로 뫃으려는 그 순간 몸을 살짝 피해 사라저 버린다. 마치 홀바인의 (대사들)속에 음밀하게 그려저 있는 두개골과 같이, 눈매는 초점이 맞았던 명료했던 시각으로부터 줄곧 탈략해버린다. 이 눈매는 따라서 타부로를 보는 자의 눈의 움직임에 맞취 잠재적으로 이동하며, 그 주변에 미묘한 파문을 넓히며, 이내 타부로 전체에 차고, 그기서부터 넘처 나올 것 같이 되는 것이다. 이와 같은 타부로를 앞에 두게 되면 우리들은 실측적시각의 주체로써는 [탈락]해 버린다.

 

     회화의 시니피언이라고도 불릴 [탓치], [화가의 연필에서 비와 같이 쏟아저 내리는 탓치]의 문제가 개입해 오는 것은 이 시점에서 부터이다. 라칸은 다음과 같이 언급하고 있다. [만일 새가 그림을 그린다고 한다면, 그것은 깃털을 떨어터리는 것이 아닐까요]. 깃털을 갖지 않는 인간은 허나 [스스로의 색을 그것이 있는 곳 까지, 말하자면, 똥통에 까지 찾아 해메지 않으면 안되지 않을까]. 화가들은 파랫트에 줄세워진 [작은 ?의 줄]울 쓰서 타부로를 더럽히는 퇴행적이리고도 불릴 수 있는 그 몸짓을 통해 탓치는 비와 같이 켄버스에 쏟아 지는 것이다.

 

略歷: 1901년 파리에서 탄생. [고등사범학교]에서 철학 연수, 후 파리대학 의학부로 옮김. 32년에 학위 취득.

53년 샹탄느병원에서 세미나-를 개최함. 64년 파리 프로이드를 결성. 66 [애그리] 간행. 구조주의의 대표자의 한 사람으로써 갑작이 유명해 짐.  80년 파리.프로이드파를 스스로 해체하고, 새로 프로이드 大義派를 결성. 81년 몰.

主著: [애그리(1-3). [프로이드의 기법론]. [프로이드이론과 정신분석법에서의 자아]. [정신병]. 기타 세미나-集으로 다수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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