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원길 칼럼입니다.
조회 수 : 2944
2007.06.05 (13: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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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 4 (2002.12.23)

전원길


최근에 수원에서는 박용국 선생을 비롯한 5명이 한 그룹이 되어 설치 작품전을 열렸다. 나는 그들이 서로 가까운 곳에 작업실을 가지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서로 만나 서로의 작품에 관하여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눈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이나 반가웠다.
나는 그들이 어떤 대화를 나누었는지 알 수는 없다. 다만 그들은 대화를 통하여 스스로 뒤집어 쓴 예술의 거룩한 자만심 이면을 노출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았으며, 상대방의 반응에 대하여 진지하게 반론하고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실질적인 학습의 과정을 격었으리라 생각한다.
미술 작업을 한다는 것이 토론을 통한 어떤 합의된 결론을 따르는 것은 아니다. 어쩌면 상당히 개별적인 영역하에서 이루어지는 것이고 오히려 이렇게 저렇게 다듬어져서 민밋해지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히려 남들과 전혀 공유 할 수 없는 상상력의 발휘를 통해 도달한 세계를 중시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상상력을 자극하고 자신의 전진를 활력있게 하기위하여 다른 사람의 간섭를 허용 하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단 이러한 만남은 피차 일정한 대화의 수준을 유지 할 수있고 피차 고양된 각성 상태를 끌어 낼 수있는 상대일 때 가능한 것이다. (200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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