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전원길 칼럼입니다.
조회 수 : 3172
2007.06.05 (13: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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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실11 2003 금강 국제 자연 미술제;프레비엔날...(2003.8.16)

전원길  

2004/2/20 (22:57)

작업실11 2003 금강 국제 자연 미술제;프레비엔날레)를 참가하고

공주에서 열리고 있는 금강 국제 자연미술제는 본 게시판에 김희곤 선생님이 소개한바와 같이 공주의 산성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자연 미술제로서 23명의 외국작가를 포함하여 50여명이 참가하고 있다.
참여작가들은 2주간 공주에서 머물면서 현장 작업을 진행하였고, 매일 밤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슬라이드 혹은 빔 프로젝터을 통하여 프리젠테이션을 하는 학구적인 분위기를 보여주었다. 수원에서 참가한 이우숙은 '지팡이와 방망이'전에 출품하였던 비디오 작업을 보여주었으며 많은 작가들의 관심을 이끌어내었다. 또한 행사 전기간을 현지에 머믈면서 가장 활발하게 여러나라의 작가들과 교제하는 것을 보면서 수원미술의 미래가 밝다는 생각을 하기도 하였다.
이 미술제는 야투자연미술연구회라는 그릅의 소수멤버들에의하여 정열적으로 진행되었다. 1990년까지 이그룹의 멤버였던 본인은 참으로 오랫만에 이들과 함께하였으며 전시진행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것을 생각하게되었다.

첮째는 공주라는 작은 도시에서 지역작가들이 자생적으로 국제적인 관심을 끌어내는 새로운 미술운동을 이끌어내었다는 점은 한국의 미술사에 있어서 아주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야투는 국제 자연미술운동의 중심에 서있으며 야투회장인 고승현은 국제 자연 미술 네크워크의 부회장을 역임하기도했다.

둘째는 행사진행과 관련하여 지역사회와의 협조를 이끌어냈다는 점이다. 행사 본부로 사용한 구 공주 경찰서 3층건물은 사무실과 식당 그리고 숙소로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되었다. 행사진행을 돕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도 돋보였다.

세째는 자연미술 운동을 지역사회의 사업으로 연결하여 내년부터는 격년으로 열리게되는 국제 자연 미술 비엔날레로 발전시켜가고 있다는 점이다. 야투는 이를 위하여 공주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그리고 지역사회 소재 대학의 공조를 이끌어내었다.


공주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하루 여행 코스로서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10월 12일까지 열리는 미술제 기간에 공주 박물관과 무녕왕릉등을 함께 다녀온다면 좋은 여행이 되리라 생각한다.
전원길의 작품과 작품 설명은  http://artnot.com/2003pb-photos.htm 에 있습니다.



행사기간 중 나는 외국 작가들과 국내 작가들과의 대화에 있어서 각 지역의 자생적 미술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대화하였으며, 특히 다른 지역의 국내 작가들이 바라보는 수원의 위치는 본인이 여러차례 각기 다른 자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서울과의 인접 도시라는 특수성과 관련 중요한 역할이 가능하고 그러한 역할을 많은 작가들이 기대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수원 미협은 수원 미술전시관을 수년간 관리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예술 발전의 큰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우리 미술계는 이러한 역할을 책임있게 수행하여야 하며 모든 정책은 사심이 없는 토론을 통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미래 발전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내져야 만 한다고 생각한다.(200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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