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첫 수선화가 피었다.작년, 재작년에도 제일 먼저 혼자 피어났던 아이, 다른 애들보다 일주일 이상 시차를 두고 부지런을 떤다.그의 패기와 궁금증이 늘 놀랍고 미소짓게 한다.몇달간 밤낮없이 컴퓨터 모니터안에 빠져 살다가이제사 드디어 2018년을 벗어나 눈 뜨니 밖은 바야흐로 봄이고 작년 그 수선화가 어김없이 인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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