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 전시는 실내 전시장과 야외 마당, 생태 미술을 위한 공간(온실)에서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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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03 (23:54:56)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 2005. 7.23(토) - 8.18(목)
- '문 열린 작업실'-
안성예술기행 작가워크샵



소나무 기획초대 5




한자리에 모이다 2005.7.26


안성예술기행 참여작가 전시회 : 문 열린 작업실!!



김한사/류연복/박민수/박영하/박원태/성동훈/안윤모/양상근/
이성구/이억배/이혜진/전원길/정복수/정유정/정해덕/차윤숙/한진섭


2005.7.30(토) ~8.18(목)
매주 토요일 11:00 ~18:00 (평일 예약관람, 일요일 휴관)











■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에 붙여 ■

전원길/작가,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관장

문화관광부에서 공모한 사회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된 안성예술기행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는 그동안 지역사회의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유망한 젊은 작가들의 전시회를 기획, 진행하고 현대미술의 다양한 창의성을 교육프로그램에 접목해온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 지역의 예술인 작업실을 연계하여 안성 지역 전체를 살아있는 미술관으로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 진행되는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이다.

안성시민의 문화적 자긍심을 살려내는 계기가 될 이번 프로그램에는 안성에 자리하고 왕성히 창작활동 중에 있는 미술 관련 열다섯 개의 작업실의 열일곱명의 작가들이 참가하며 참여작가와 진행요원들을 위한 전시와 워크샵1: ‘작업실 읽기’, 워크샵2: ‘문 열린 작업실!’ 과 시민을 위한 작업실 탐방(현장예술체험): ‘나는 예술가를 만나러 안성에 간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는 본 프로그램 참여 작가 선정 및 자료 수집을 위하여 안성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하였다. 각각의 작업실들은 꼬불꼬불한 마을 골목길을 통과해서 외떨어진 곳에 있는 경우가 많았다. 한적하고 아름다운 길을 지나 작업실에 이르는 재미와 작업실에서 작가의 체취를 느끼고 그 작업실의 역사를 듣는 즐거움은 장마 뒤끝에 찾아온 불볕 더위를 잊게 했다.

작가들의 작업실이란 자신만의 세계를 넘나드는 통로로서 작가의 상상력이 자유롭게 발휘되는 곳이며, 인습과 편견으로 가려진 세상 이면의 비밀을 드러내는데 필요한 도구들과 진행형의 작업들이 언제라도 작가의 손을 기다리고 있는 예술가들의 사적 공간이다. 이러한 작가들의 작업실을 열게 하고 창작의 산실, 그 비밀의 공간을 일반인들에게 잠시나마 나누어 달라는 청을 드리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작가들에게 작업공간이 의미하는 바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려운 요청을 쾌히 받아주신 작가들로 인하여 이 프로그램은 성공적 출발을 하게 되었다.

모처럼 열린 작업실이 한번의 시도를 마지막으로 다시는 영영 열리지 않게 해서는 안 되리라고 생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분들은 작가들의 작업실을 탐방함에 있어서 작가가 머무는 세계에 함께 동참하려는 진지한 자세가 우선 준비되어야 하고 이러한 만남으로 앞으로 작가들이 좀 더 숨쉬기 쉬운 세상이 확대될 것이라 생각한다. 살아있는 예술의 현장이 아니고서는 얻을 수 없는 생생한 감흥을 보다 많은 작가와 체험단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았으면 좋겠다.

작가의 창작공간에 발을 들여 놓을 때 마다 느껴지는 가슴 뿌듯한 기쁨은 작업실에 틀어박힌 작가들이 많으면 많을수록 우리나라 문화예술계의 앞날은 밝을 것임을 확신하기 때문이다.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이 되기 위해서는 예술가들의 작업실이 활성화 되어야 하며 그 작업의 소산들이 안성에서 보여지고 나뉘어져야 할 것이다. 안성의 작가들이 알려지고 그 작품을 보기위해 국내외 미술관과 화랑관계자들이 줄을 이어 찾아드는 도시가 되는데 이 프로그램이 기여하길 바라는 마음이 크다. 본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기획팀은 작가와 체험방문단 모두가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함으로서 작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시민들께 생활속에 필요한 여유 한자락을 선사해드리고 싶다.

바쁜 작업 일정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참여 해주신 작가 분들 그리고 어려운 행정적 업무가 산적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의껏 본 프로그램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문화관광부, 한국예술교육진흥원, 경기도와 안성시 관계자 여러분, 기술적 후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기문화재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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