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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술농장 프로젝트(The Art Farm Project) 1. 프로젝트명 : 녹색 게릴라 - 2017 미술농장
프로젝트 2. 프로젝트 개요 : • 장소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실내외 공간/작가별 활동 지역/안성 안성천 • 초대작가 : 권오열, 김순임, 마틴 밀러(Martin
Miller) 임승균, 전원길, 최예문 • 주최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 내용 : -참여작가들은 각자의
활동지역 혹은 안성 지역에서 연구 작업을 진행한 후 이를 토대로 함께 모여 일주일간의 설치 심포지엄을 갖고 좀 더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설치, 사진, 영상 작업 등을 완성하여
전시한다. -작가별 독립 전시
공간을 확보해 리서치 내용, 작업 과정, 결과물 등 작가별 작업세계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보여줄
수 있도록 전시의 차별화를 실험한다. -전시기간 중에는 어린이, 학생, 일반인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공유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다. -프로젝트의 전체 진행과정과
내용을 동영상과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자료로 활용한다. 3. 프로젝트 소개: 현대문명은 자연을 황폐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발전해왔고 이에 따른 환경의 훼손과 오염은 오늘날 인간계의
종말을 염려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다. 자연을 물질 혹은
자원으로만 인식하려는 인간의 태도를 전환하지 않고서는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는 길을 모색하기 어렵다. 본 프로젝트는 자연과 환경, 생태의 문제를 미술의 방법으로 풀어내고 자연의 가치와 생명력을 드러내 보임으로써 자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관심이 인간의 삶 속에 스며들어 자연계와 인간계가 균형을 회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하였다. 본 프로젝트의 주제인 ‘녹색 게릴라’는 자연의 이치에 의해 생성과 소멸하는 자연생태계를 상징하는 ‘녹색’이라는 단어와, 인간이 만들어내는 거대한 현대문명 속에 살아가지만 인간 속에 내재된 자연성을 회복하여 자연과의
합일점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신의 작업 속에 실현하려는 작가들의 은밀하면서도 당돌한 움직임을 상징하는
‘게릴라’의 합성어이다. 참여작가들은 자연, 생태적 관심에 근거한 회화, 설치, 사진, 드로잉 등의 작업을 해왔으며 2014년부터 소나무자연미술워크숍을 통해서 교류해 왔다. 이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적진 속 게릴라적 시선으로 자연과 인간의 삶이 어떻게 생태적 관계를
유지 혹은 충돌하고 있는지 조사하고 이를 각자의 미술언어로 해석하고자 한다. 참여하는 작가들의 독특한 관점이 현대미술의 층위를 보다 두껍게 하면서도 기존의 관점을 원점으로
돌리는 예리한 각을 만들어 내길 기대한다. 본 소나무(2002~)는 그동안 자연과
생태를 새로운 방식으로 미술에 접목하는 실험해보임으로서 새로운 예술운동을 연구, 보급하는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2006년, 2008년에 「미술로 자라는 식물, 식물로 자라는 미술」을 주제로 생태미술 프로젝트 ‘미술농장 프로젝트’를 기획, 진행하였으며. 2012년에는 「동그라미속의 자연」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녹색 게릴라’를 주제로 기획한
이번 프로젝트 역시 ‘미술농장 프로젝트’ 연계 작업으로 진행하며
본 자연과 생태에 근거한 미술의 영역을 확장하고자하는 소나무의 역할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4. 프로젝트 추진일정 :
5. 프로젝트 세부계획 : 1) 사전워크숍
(소나무 봄 워크숍) ■ 장소 : 안성 안성천변 및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집결장소 추후안내) ■ 세부일정 2) 개별
현장탐사작업 ■ 내용 : 참여작가들은 자신의 작업 내용에 따라 지역에(시장, 주택가, 도심의 도시공간 혹은 산, 들, 강, 바다 등 자연공간) 개별적으로
잠입하여 자연생태계와 인간의 삶이 어떤 방식으로 충돌하면서 관련을 맺고 있는지 관찰, 기록 등 정보를 수집 하고 추후 작품 제작, 전시를 위한 준비 작업을 수행한다. 이 과정을 통해 자유롭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예술적 개입 을 시도한다. ■ 일시 : 2017. 4.1~ 4.30 ■ 장소 : 참여작가별 거주 지역(안성, 천안, 서산, 부평, 서울 등) ■ 참석자 : 참여작가, 기타 3) 심포지엄 ■ 내용 :① 작품 제작 및 설치 : 참여작가들은 그동안의 현장탐사작업을 기초로 주어진
실내외 공 간에 전시를 위한 작품 제작, 설치를 진행한다. ■ 일시 : 2017. 5.1(월)~5.6(토) 5박 6일 ■ 숙박 및 전시장소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 전시장소 : 전시내용에 따라 작가별 독립적 실내외 공간을 확보하여 배정한다. 2012 미술농장 프로젝트(The Art Farm Project) • 주제 : 동그라미속의 자연(2012 대안공간-창작스튜디오 아트페스티벌‘전 중) 2010 미술농장 프로젝트(The Art Farm Project) • 주제 : 미술관 속 미술농장 Art Farm Project in a Museum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의 힘’전 중) 『미술농장 프로젝트』는 자연환경이 그대로 살아있는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의 장소적
특성을 살려 기획한 전시로 2006, 2008년에 이어 올해 3회째
진행되며, 작가의 조형의지가 담긴 특정한 구조 속에 살아있는 식물을 초대함으로서 자연과 미술이 함께 자라고 마침내 사라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생태미술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5월초 파종 퍼포먼스로 시작되는 『미술농장 프로젝트』의 작품들은 봄, 여름, 가을을 거치며 싹이 트고 자라서 결실하기까지 매일 새로운
모습으로 사람들과 만난다. 참여작가들은 9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는 야외 전시기간 동안 나름대로 작품의 변화를 관찰, 기록하며
이 과정을 통해서 얻어진 사진 자료와 자연물 오브제 및 현장 작업을 새롭게 해석한 파생 작업들을 모아 10월경
실내전을 엶으로서 전체 프로젝트가 마무리 된다. 2010 『미술농장 프로젝트』는 ‘미술관 속 미술농장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식물이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없는 실내 공간이니만큼 살아있는 자연의 생태적 성장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술 자체에 존재하는 생명력에 관한 다양한 접근을 보여주고자
하였다. 2006, 2008년에 발표된 작업들의 사진자료와 관련 오브제를 이번 전시 공간 외벽에 함께 전시함으로서 관객들이 프로젝트의 개념적 연속성과 실내로 이동한 작업들이 보여주는 방법론적 차이점을 비교해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동안의 『미술농장 프로젝트』를 통해 작가들이 실내 중심의 자기확정적인 작업방식에서 벗어나 자연과의 생생한 자연과의 접촉을 통해 자신을
생명력 있게 진화시켰다면 2010『미술농장 프로젝트』는 자연의 생명력을 담은 채 밖에서 안으로 역(逆)확산되는 미술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 2008
미술농장
프로젝트(The Art Farm Project) • 주제 : 미술로 자라는 식물 식물로 자라는 미술 Art & Plants
Growing Together • 참여작가 : 김도명 Domyoung Kim, 백승혜 Seunghye Paek, 성동훈 Donghoon Sung, 양태근 Taegeun Yang, 이길렬 Gilreal
Yi, 이응우 Eungwoo
Ri, 임선이 Suniy
Im, 전원길 Wongil
Jeon, 황은화 Eunhwa Hwang •기획및 진행 : 전원길 최예문 1.기획 취지 자연과의 남다른 교감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해온 아홉 명의 작가가 함께 실행할
이 번 프로젝트는 국내외 미술계에 신선한 자극을 주는 의미 있는 전시로 기억될 것이며 대 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는 지난 2006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미술농장 프로젝트 전을 진행합니다. 과정 한적한 전원 속 미술공간에 자연 생태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는 작가들이 모여든다. 작은 씨앗에서 돋아난 새싹들이 마침내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과정을 보면서 땅에서
자라고 살아가는 모든 것들의 아름다운 생명력을 느낀다. 시간의 경과에 따라(5월~10월) 식물의 성장과 변화가 설치작품과 관계를 맺으며 빚어내는
작품의 변화 혹은 인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기록하면 그것은 자연의 숨결이 느껴지 는 예술가의
또 다른 열매(작품)가 된다. (기록: 사진, 글
등을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공유) 미술농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작품 감상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전해 주는 생기 넘치는 창조적 에너지에 힘입어 자신들의 삶을 가꾸어나간다.(어린이
체험학습 진 행 예정) 2.일정 야외전(08.5.10~11.20) :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야외공간을 중심으로 인근 산과 들에서 (약 1,000여평)작품을
설치, 파종하며 작가 및 관람객, 체험학습자들은 그 변해가는
모습 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관찰, 감상한다. 파종식 : 5.10(토)
3:00 p.m~ 실내전(08.11.1 ~11.20) ;
야외전 과정에서 비롯된 작품(사진, 드로잉, 회화, 판화, 비디 오, 텍스트)을
모아 실내 전시한다. 자연미술 세미나(11.1)
• 주제 : 미술로 자라는 식물 식물로 자라는 미술 Art & Plants
Growing Together 1.전시목표: 2.추진계획 (1) 야외설치작업전(06.5월~9월);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정원(약800여평)에서 진행되는
작업은 현장에서 제작, 설치되고 작가 및 관람객, 체험학습자들은
변해가는 모습을 계절의 변화와 함께 장기간에 걸쳐 관찰, 감상할 수 있다. (2) 실내전(06.9.30~10.27); 야외작업으로부터 비롯된 작품(사진, 드로잉, 회화, 판화, 비디오, 텍스트)을 모아 실내공간에 전시한다. (작가별 작업 결과물에 따라 전시계획을 수립한다) (3) 미 술 체 험 학 습;지역사회의 자라나는 어린이 혹은 일반인들이 식물들이 계절별로
성장, 변화하며 예술작품과 조화를 이루는 미술농장의 작품들을 보면서 식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작가의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지, 자연미술이란 무엇인지 알아본다. - 자연환경속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며 마당을 거닐어본다. 2006년 4월 1일 ; 참여작가
현장답사 및 간담회 * 2006 미술농장 프로젝트 자료 보기(계속 야외전시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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