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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의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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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17:10:16)
중부일보 소나무갤러리, 젊은 작가 7인전 올 봄 나들이로는 안성시 미양면 계륵리 오양골의 한적하고 따사로운 자연 속에 자리잡은 미술공간 ‘소나무’를 찾아가 보면 어떨까. 때마침 일곱 명의 젊은 작가들을 초청, 다양한 작업세계를 펼쳐 보이는 신선한 전시도 열린다고 하니 금상첨화다. 소나무’는 갤러리와 작업실, 미술학교가 함께 운영되는 복합미술공간으로 젊은 현대 미술작가들이 작품을 제작·발표함은 물론 각종 연구 프로그램을 시행,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 교감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기도 하다. 소나무 미술학교에서 기획, 운영되고 있는 ‘현대미술하고 놀자’ , ‘천연염색과 창작 강좌’ 등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유익하다. 이번에 열리는 젊은 작가 7인전은 12일 막이 올라 다음달 30일까지 계속된다. ‘몸·몸·봄·봄’이란 이름의 이 전시에서는 회화나 설치, 비디오 등 창의적이고도 독특한 작품들을 다수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전시 주제에서도 알 수 있듯 작품들은 대부분 인간과 세상에 대한 반응으로 생명성을 내재하고 있다. 여성의 다리 동작들을 통해 여성의 욕망 등을 표현하고자 한 임선영의 비디오 퍼포머스라든지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세계의 영적인 존재를 보여주는 듯한 김영은의 작품 등이 눈길을 끈다. 한편 전시 오픈일 오후 3시 30분부터는 작가이자 소나무갤러리 관장인 전원길씨의 진행으로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031-673-0904(www.sonahmoo.com) 강경묵기자/soha@joongb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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