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 78
2018.05.07 (23:49:15)

_쎌꽌(___2018 _뱀깋_명씉 22x11cm CMRK.jpg _쎌꽌(__2_2018 _뱀깋_명씉 22x11cm CMRK.jpg

<iframe width="640" height="480" src="https://www.youtube.com/embed/4ox8OCzIOuE"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정 재 범 Jeong, Jae-beom 
자연스러운 낙하 Natural Fall / 호합 오브제 / 2018

마른 땅에 펌프의 박동소리가 간헐적으로 진동하고 땅 깊은 곳에서 길어 올린 물로 논밭에 물을 댄다. 자연 생태계 안에서 인간의 살아감은 번식하는 개구리의 울음소리처럼 치열하고 소란스럽다. 함께 살아가기 위한 자연과 인간의 힘겨루기는 결국 불안정한 균형을 이룬다. 아래에서 위로 끌어 올려진 물은 다시 아래로 떨어지며 순환한다.

The pulsating sound of the pump is intermittently vibrated in the dry ground and water is poured into the fields with water raised from deep in the ground. Within a natural ecosystem, human life is as fierce and loud as the cry of a breeding frog. The contest of nature and human power to live together eventually becomes an unstable balance. The water that is pulled up from the bottom drops down again and circulates.

정재범1.jpg


김 영 궁 Kim, Young-gung
자연 속에 물들다 / 가변크기, 철사 / 2018

얇은 철사를 꼬은 후 인체와 오브제의 실루엣을 따라 단순하게 조각한 작품이다. 야외공간에 있던 빨래 줄에 빨래를 널듯 일렬로 설치한 작품은 바람의 움직임에 따라 조금씩 흔들거린다.
자연 공간과 중첩되어 마치 유령처럼 보일듯 말듯 반투명하게 보여지는 작품은 존재의 무게가 서서히 사라지고 자연 속으로 동화 되어가는 인간의 모습을 표한하였다.

It is a piece that is simply formed along the silhouette of the human body and object after twisting a thin wire. A piece of laundry laid out in a row on the line in the outdoor space shakes little by little as the wind moves. The work, which overlaps with the natural space and appears to be translucent like a ghost, expresses the human being gradually being lost the existence and being assimilated into nature.

3.JPG 


김등용
참 이슬 찾기-/스포이드,유리병,종이 필터/가변설치/2018

이 작업은 자연의 작은 현상에 대한 나의 관심을 보여준다.
풀잎에 맺히는 새벽이슬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수집하여 작업하였다. 각기 다른 형태와 색을 가진 이슬을 순수한 이슬로 만드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과를 보여주고자 하였다.

This work shows my interest in the small phenomenon of nature. Dawn dew formed on grass leaves was collected and worked in various ways. I wanted to show the results of the process of making dew with different shapes and colors into pure dew.


김등용2.jpg 


클레가 Klega 
녹색 깃발 Green Flag / 대나무, 깃발 / 2018

새마을 깃발 작업은 최근 진행하고 있는 깃발 작업의 한 부분이다. 나는 이 작업에 깃발의 디자인과 색을 평균 색으로 바꾸어 단색으로 만드는 방법을 적용하였다. 여기서 깃발은 여전히 원래 속성을 가지기는 하지만 단지 뉘앙만 남아있다. 나는 여기서 점차 단색으로 변해가는 다섯단계의 과정을 작은 에니메이션처럼 보여준다.

Semaeul Flag is part of a current project with flags. So I applied the method of “averaging out” the flag, symbols and colours into a monochrome. That way the flag has still an ‘identity’ but it is only a nuance. In this work I show the process of the movement into a monochrome, a little like an animation in five steps.


Klega4.jpg


서해영 Seo Hae-young
1박 2일을 위한 나의 자연 My Nature for One night /나뭇가지, 풀, 흙, 생활쓰레기 등 / 가변크기 / 2018
이 작업은 ‘나에게 자연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부터 시작되었다. 나는 산을 좋아하고, 도시보다는 자연이라는 공간에 있을 때 편안함을 느끼고 언제나 ‘자연’을 그리워한다. 하지만 내가 그리워하는 ‘자연’이라는 이미지는 어찌 보면 스스로 만들어놓은 관념이자 고정된 틀일지도 모른다. 오히려 내가 만나는 다양한 환경과 사람들 속에서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만들어가는 것. 그것이 ‘자연’에 가까워지는 일이 아닐까. 나에게 주어진 1박2일 시간과 공간속에서 이러한 “나의 자연”을 만드는 일을 시작하려한다.

This work began with the question, 'What is nature for me?' I like mountains, and I feel comfortable when I am in the space of nature rather than the city, and I always miss 'nature'. However, the image of 'nature' that I miss is in some way an idea that I made myself and a fixed framework. Rather, I create 'comfort and naturalness' in various environments and people I meet. I wonder if it comes close to 'nature'. I am about to start making this "my nature" in time and space that is given to me for one night and two days.


서해영1.jpg



정 혜 숙 Jung, Hye-sook 
그린 미사일 Green Missile / 잡초,나무, Ø30X170cm / 2018

나에게 봄은 반가운 만큼 두려운 계절이다. 환절기가 되면 흐르는 콧물과 간지러운 눈으로 고통을 겪는다. 끝없이 흐르는 재채기와 콧물, 간지러운 눈은 꽃가루에 대응하는 내 몸의 반응이다. 교감신경을 안정시켜야 한다. 우리는 아직 이런 알레르기의 정확한 이유나 해결방법을 알지 못한다. 나무와 꽃들은 가능한 멀리 가기 위해 자기 씨앗들을 작고 가볍게 만들어 바람에 몸을 실어 하늘을 날아간다. 그렇게 끝없이 영역을 넓혀 나간다.

For me, Spring is a dreadful season as a welcome. At the turn of the year, it suffers from runny nose and tickle eyes. Endless runny sneezing, tickle eyes are my body's response to pollen. The sympathetic nerves should be stabilized. We still do not know the exact reason for this allergy or how to solve it. Trees and flowers make their seeds smaller and lighter to fly as far as possible and fly in the wind. So they expand endlessly.

정혜숙1.jpg

 

17598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이박골길 75-33 | Tel. 031-673-0904 | Fax. 03030-673-0905 | Email: sonahmoo@hanmail.net

Copyright ⓒ 2002- Alternative Art Space Sonahmoo all right reserved.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