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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2: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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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쩨          .보드리얄(Jean Baudrillard)

 

             消費社會에서의 아-트의 消滅을 宣言  

 

    [物의 體系]1968년 파리의 5월혁명 직후의 사상계에 등장했던 보드리 얄은, 그 후, 30년 이상에 걸쳐서 현대세계의 지적 씬(scene)에 독자의 자극을 헛뿌리고 있는바, 그 사상은 시대의 변화를 선취하면서 미묘한 변용을 이루고 있다.

 

    전후 얼마되지 않아, 독일어의 대학교수자격을 취득하고, 사회학자 앙리.루훼벨의 조수로써 마르크스의 저작의 프랑스어역에 몰두한 과거를 가진 보드리 얄은, 60년대 후반에 신설된 파리대학난델교에 사회학교수로 초빙되는 것을 계기로 마르크스의 경제학비판, 프로이드의 정신분석, -슐의 언어기호론을 패스로 하는 현대사회의 기호론적분석을 제안하고, 세계적주목을 받은 이 시기의 주저 [소비사회의 신화와 구조]에서는, 물질의 소비에 의한 차별화 (소위 말하는), [차별화]의 넷워-크에 사회전체가 포장되고 있다는 상황이 선명하게 제시 되어 있다.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의 포스트 모던의 시대에 쓰였던 [象徵交換과 죽음]이나 [슈밀러 쿨와 슈미레이선]등의 택스트에서는, 그의 관심은 소비사회 깊숙히 파고 드는 [부정적인 것]의 종결로 향한다. 벤야민이 [아우리의 소실]을 착상케 한 오리지널과 코피의 二項對立이 이미 의미를 잃어 버리고 현대사회가 슈미레이선 원리에 입각한 거대한 시스템으로써 결정적전환을 이루는 과정을 보드리 얄은 그려 낸다. 오리지널을 소거하고 모-든 형태의 차이의 변조에 의해 출현되는 과정이 지배적인 단계에서는 현실 그 자체가 슈밀러 쿨이 되어 하이퍼 현실속으로 흡수되어 버리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현실은 끝났다, 역사는 끝났다 라고 주장하는 보드리 얄의 예상을 배반하는 것 같이 90년대에 들어 서면, 세계는 동구사회주의의 해체부터 灣岸戰爭에로, 새로운 격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 변화에 대응하여 사상적 쉽트를 기도했던 것이 90년대의 보드리 얄이다.

 

    [투명하게 보이는 악]에서부터 [완전범죄]로 이르는 저작에서, 그는 [부정적인 것]을 추방하고 자기면역성을 상실한 소비문명의 현상을 에이즈나 컴퓨-.윌스와 같은 [투명해 진 악]이 불가시의 막으로 인류의 공동체를 덮으 시우기 시작하는 단계로 규정하고 그기서 同化나 根絶도 불가능한 [래디컬한 타자성]의 발생을 보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경과를 거치면서 오늘에 이른 보드리.얄의 사상은, [80년대와 90년대의 미술과 문화적생산에 이례적일 정도로 영향을 입히고]. 이미 70년대에 [-블효과]나 잡지 [토라뷀스]를 통해 현대미술의 세계에 특이한 논조를 전개한 그는, 90년대 초에는 [트란스.에스틱]의 제안을 하며 [예술의 소멸]을 선언한다.

 

    [20세기라고 하는 시대의 엠브렘였던 아반가르드], 시대를 선취하고 현상에 래디컬한 비판을 던진다는 의미의 아반가르드는, 정치의 세계에서나 예술의 세계에서도 이미 소멸했다, 라고 보드리얄은 언명한다. [비판적인 것]의 끝에 대응하여, 소비사회의 원칙인 [추한 것은 팔리지 않는다]라고 하는 스로건이 관철된 결과, 모든 것이, [미적인 것]이 되버리면, [美나 醜도 더 이상 존재하지 안케 되고, 예술 그 자체가 소멸한다]는 것이다.

    허나 다른 한편에서는, -켓로써의 [예술]은 어디서나 번영하고 있고, [예술]에 대한 언설도 급속히 퍼지고 있다. 이 모순된 상황에서 멸망해 가는 것, 바로 그것은, [현실을 부정하고, 현실과는 또 다른 장면을 대응하는 능력]으로써의 아-트인것이다. 한때 예술이 하나의 유-토피어, 즉 현실의 일부가 되기 위해 모든 수단으로부터 해방되었던 것이라 해도, 현재로써는 멀티.미디어와 버추얼.리얼리티를 통해 이와 같은 유의 種은 완전히 실현되고, 지금에서는 누구도 잠재적인 창조자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시대에서는 [뒤샹이 레이디 메이드의 빈병걸이를 설치하고, -홀이 한대의 기계가 되기를 원했던] 반예술적 시도까지도 이미 현실의 일부로 긍정되 버린다. 이 단계를 보드리 얄은 [미적인 것을 넘어선]=[트란스 에스틱]라 칭하게 된다.

 

    라고 함으로써, 보드리 얄은, 다다나 구성주의와 같은 역사적 아반가르드 부터 밮.아트, 미니멀.아트, 컨셒추얼 아트등의 현대미술에 이르는 다양한 작가들을, 여러가지 경우에 따라 논하고 있는데, 物이 기호화되는 소비사회론에서 출발한 그의 최대 관심사는 아마도 워-홀에 있지 안 했겠나, 생각된다.

  

    보드리 얄은, -홀을 논했던 중요한 택스트 [기계적인 스노비즘]에서 그를 트란스.에스틱한 훼티시즘을 최초로 도입한 아-티스트]로 규정한다. 그건, 주체의 욕망으로써의 대상을 갖지 않는 훼티시즘이며, 그럼으로써 위-홀이 제시하는 이미지는 일체의 가치관으로부터 단절된 공허함 속에서 [인공적인 빛을 내고 빛나는 기호]가 된다. 역사적 아반가르드가 시도했던 [작품][표상]의 파괴와는 달리, -홀은 아티스트란는 존재와 그 창조행위를 파괴해 버린다. 스스로를 기계로 만들어 버리는 이 스노비즘야 말로 [기계적인 스노비즘]인 것이다.

 

    [예술의 음모]]에서 보드리 얄이 [-든 아-트는 현실속에 비현실을 침입시킴으로써, 현실의 드라마틱한 올터너팁이 될 수 있었다]라고 쓰면서, 그런 아-트의 시대가 끝난 이상, 이제서야 아-티스트에게 남겨진 것은 [나는 무이다]라고 절규하는 스노비즘만이 라고 끝맺는다, 는 것을 상기하기 바란다.

 

    헌데, 최근의 보드리 얄은 [철학자. 사진가]로써의 활동이 눈에 띈다. 도시의 페허나 황페해 진 교외등을 테-마로 한 사진집을 이미 몇권체 발표하고 있을 정도다. 21세기 에 들어 와서도, 그의 다체로운 활동은 계속 해 갈 것 같다.

 

    약력: 1929년 프랑스 태생. 최초에는 앙리.루헤풀의 조수를 맡고 프레히드나 베-타 바이스등 독일문학의 번역에도 손을 덴다. 파리대학 난델교의 교수직을 거처 라디컬한 문명비판적 스탄스에 선 집필활동을 하고, 현대사상. 예술에 지대한 영향을 던지고 있다. 81, 오토마.캐매라를 선물받은 걸 계기로, 사진 제작에도 행하고, 붸네치아.비엔날레등에 출품한 일도 있다. 일본 방문도 수차.

 

    주저:  [물의 체계] 1968년 일본.     [소비사회의 신화와 구조] 1970년 일본.     [상징교환과 죽음] 1976 일본.    [슈미르쿨와 슈미레이선] 1983년 일본.      [아메리카] 1986 일본.    [투명해진 악]1990 일본.     [완전범죄] 1995 일본.

[보드리 얄] 1995 일본.      [소멸의 기법] 1998 일본.    [불가능한 교환] 2002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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